[서울=뉴스핌] 황유미 기자 = LG전자가 국내 패션비즈니스 행사인 '서울패션위크'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의류관리기기인 LG 스타일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LG전자가 2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열리는 패션 비즈니스 이벤트 '서울패션위크'에서 'LG 트롬 스타일러 체험존'을 운영한다. [사진=LG전자] |
LG전자는 오는 2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프라자 어울림광장에서 열리는 서울패션위크에서 'LG 트롬 스타일러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패션위크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패션 비즈니스 행사 겸 패션쇼로 매년 3월, 10월에 개최된다.
가전업체 중 유일하게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LG전자는 체험존을 통해 관람객들이 스타일러로 다양한 옷을 관리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 번에 최대 6벌까지 관리가 가능한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 전면을 전신 거울처럼 활용할 수 있는 '트롬 스타일러 미러' 등 신제품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11년 출시된 트롬 스타일러는 4개의 핵심기능으로 의류를 관리해준다. '무빙행어' 기술을 활용, 1분에 최대 200회 옷을 흔들어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생활 구김을 줄인다. 또한 '트루스팀' 기능으로 옷의 유해세균 99.9%도 살균한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차원이 다른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트롬 스타일러가 제시하는 신개념 의류관리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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