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KB증권은 지난 16일 SPC삼립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전에 KB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 17만원 대비 5% 낮은 수준이다.
SPC삼립은 '샤니' 브랜드로 유명한 제빵업체, 파리크라상이 최대주주다. KB증권 박애란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SPC삼립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목표주가 5.9% 하향하나, 투자의견 Buy 유지
▶ 3Q 영업이익 54.0% 증가 예상, 밀다원 원가 부담 반영해도 업종 내 실적 개선 부각될 전망
▶ 밀다원 외에 제빵부문의 성장과 에그팜 청주공장의 흑자 기조는 유효
SPC삼립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416억1293만원으로 전년 동기 5240억8424만원 대비 3.3%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67억2802만원으로 전년 동기 158억5354만원 대비 5.5%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18억4872만원으로 전년 동기 120억5419만원 대비 1.7% 감소했다.
16일 주가는 전일대비 0.41% 상승한 12만10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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