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방송·연예

공유, '82년생 김지영' 출연 확정…정유미와 부부 호흡

기사등록 : 2018-10-17 14:18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공유가 영화 ‘82년생 김지영’ 출연을 확정했다.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82년생 김지영’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친정엄마, 언니 등으로 빙의 된 증상을 보이는 평범한 30대 여성 김지영과 그녀를 둘러싼 가족,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배우 공유 [사진=뉴스핌DB]

극중 공유는 평범한 30대 여성 김지영의 남편 정대현을 연기한다. 정대현은 어느 날 갑자기 다른 사람으로 빙의 된 자신의 아내 김지영을 보며 그동안의 그녀 삶을 이해하고 함께 고민을 나누는 인물이다.

‘82년생 김지영’ 측은 앞서 타이틀롤 김지영 역에 배우 정유미를 캐스팅했다. 영화 ‘도가니’(2011), ‘부산행’(2016)를 잇는 두 사람의 조우는 이번 작품의 큰 기대 요소 중 하나가 될 예정이다. 

‘82년생 김지영’은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jjy333jjy@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