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흥국증권은 17일 현대차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유지했다.
현대차는 국내 최대의 완성차 업체로, 관계사인 기아차와 함께 국내 시장 과점이다. 흥국증권 박상원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현대차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컨센 대비 매출은 비슷, 수익은 소폭 하회 전망
▶ 3분기 매출은 24.2조원(-0.1% YoY, -2.2% QoQ), 영업이익 8,670억원(-28.0% YoY, -8.8% QoQ, OPM 3.6%), 순이익은 8,030억원(-14.5% YoY, -1.0% QoQ, NPM 3.3%)으로 컨센서스 대비 매출은 유사
▶ 3분기 글로벌 공장판매량은 109.7만대로 +2.0% YoY 증가
현대차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4조7118억원으로 전년 동기 24조3080억원 대비 1.6%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9508억1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조3444억원 대비 29.2%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7005억9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8168억7700만원 대비 14.2% 감소했다.
이날 오후 2시 30분 현재 현대차 주가는 전일대비 2.15% 상승한 11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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