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LS전선(주)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승합차 차량 1대를 동해시 장애인 보호작업장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권영일 LS전선㈜ 해저사업본부장(가운데)이 김종문 강원 동해부시장(오른쪽 두번째)에게 장애인 복지를 위한 드림카를 전달하고 있다.[사진=동해시청]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문 부시장과 권영일 LS전선 해저사업본부장, 이중섭 동해시 장애인 보호작업장 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LS전선㈜은 지난 2009년 동해시에 해저 케이블 전문 사업장으로 문을 열어 직원들의 봉사단체 ‘정나눔회’을 구성, 지역 홀몸노인 후원, 재래시장 전기안전점검 활동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사랑의 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한국 신체장애인복지회에 휠체어리프트 차량을 후원하기도 했다.

권영일 LS전선㈜ 해저사업본부장은 “동해시와 함께해 온 지난 10년처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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