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유미 기자 =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전문 사진작가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제 사진 대회 '니콘 포토 콘테스트 2018-2019(Nikon Photo Contest 2018-2019)' 응모작 접수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국제 사진 대회 '니콘 포토 콘테스트 2018-2019(Nikon Photo Contest 2018-2019)' 응모작 접수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

1969년 시작돼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니콘 포토 콘테스트는 전문 사진작가와 아마추어 구분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장비제한도 없다. 

이번 37회 니콘 포토 콘테스트는 '일반', '넥스트 제너레이션'(Next Generation), '단편 영화'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일반 부문은 'Change'(변화), 넥스트 제너레이션 부문은 'Identity'(정체성), 단편 영화 부문은 'Hope'(희망) 주제로 작품을 받는다.

일반 부문과 단편 영화 부문은 누구나 출품이 가능하지만 넥스트 제너레이션 부문의 경우에는 25세 이상 젊은 사진작가가 대상이다.

응모작 접수는 니콘 포토 콘테스트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일본 현지시간 기준 내년 1월 31일 13시까지다.

각 부문별 1위부터 3위까지 총 45개 작품이 선정된다. 전 부문에서 가장 뛰어난 1개 작품에는 그랑프리가 주어진다. 수상작품은 내년 8월 중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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