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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빅팍', 자연이 선물한 '낭만'을 패션에

기사등록 : 2018-10-1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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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DDP 알림관 2관에서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빅팍(BIG PARK)이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에서 자연이 선물한 낭만적인 열정을 선보였다.

글롭러 업스케일 캐주얼 브랜드 빅팍은 18일 오후 3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 2관에서 '콘아페토'라는 테마로 런웨이를 장식했다.

매 시즌 메인 테마를 아트워크로 선보이는 빅팍은 이번 시즌에서 스위스 레만 호수 여행 중 마주한 낭만 가득한 풍경 호수, 백조, 꽃, 나뭇잎 등 순수한 색감의 조화가 돋보이는 아트워크로 풀어냈다.

이번 시즌 빅파은 브랜드 오리진이 담긴 시그니처 오버사이즈 아우터와 드레시한 젠더리스 트렌치류를 메인 아이템으로 선보였다. 여성의 자유로움을 선사하는 메시지를 담은 컬렉션 전반의 플레어한 실루엣과 자유롭게 커팅된 햄라인 등 꾸뛰르적 요소를 가미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올해로 19번째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하는 빅팍(BIGPARK)은 2012년 런칭 이후 런던과 뉴욕 패션위크를 오가며 글로벌 업스케일 브랜드로 빠르게 성장했다. 또한 아트듀오 줄라이칼럼과의 지속적인 협업 프로젝트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요소로 글로벌 매니아층을 형성해 나가며 사랑받고 있다.

빅팍은 디자인의 시작부터 한정판 컬렉션 아이템이 제작돼 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완성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스페셜한 공간도 오픈 준비중이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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