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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CJ컵’ 통해 소녀교육 캠페인 전 세계에 알린다"

기사등록 : 2018-10-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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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CJ그룹이 개최한 대한민국 최초 PGA투어 정규대회 '더 CJ컵 나인브린지'(이하 더CJ컵) 중계방송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인 ‘CJ-유네스코 소녀교육(Girls' Education) 캠페인’을 전 세계에 알렸다고 19일 밝혔다.

CJ그룹은 지난 2014년 유네스코(UNESC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전세계 소녀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대회 첫 라운드가 펼쳐진 지난 18일 중계방송 중간에 방송된 이날 영상에서는 유네스코 교육 사무총장보 스테파니아 지아니니(StefaniaGiannini)가 직접 출연해 캠페인 내용과 CJ그룹과의 협력관계를 소개하고 더CJ컵의 선전을 기원했다.

더 CJ컵은 미국 NBC 골프채널을 통해 226개국 10억 가구에 방송된다.

CJ그룹관계자는 “CJ는 지난해 국내기업 최초로 미국 매체 포춘지가 선정한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 50’에 선정되고 CJ대한통운의 ‘실버택배’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우수사례로 뽑히는등 CJ만의 특별한 공유가치창출활동으로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아 왔다”면서 “더CJ컵을 계기로 소녀교육 캠페인이 더욱 널리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네스코 교육 사무총장보 스테파니아 지아니니.[사진=CJ]

 

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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