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하수영 수습기자 =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이 ‘국방개혁 2.0’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왕근 공군참모총장 [사진=공군본부]

이 총장은 19일 오후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공군본부 국정감사에서 “최강의 정예공군을 육성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국방개혁 2.0’을 통해 전방위 안보 위협에 대응하고 국민에게 신뢰 받는 강한 군대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 총장은 “공군은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 상황 하에서 강한 힘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상의 군사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군의 노력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총장은 이어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고견에 대해 국민의 명령을 받든다는 겸허한 마음가짐으로 적극적으로 수용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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