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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마산 11개 고등학교에 321대 전자칠판 기증

기사등록 : 2018-10-2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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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부영그룹이 마산지역 11개 고등학교에 321대의 전자칠판을 기증했다.

23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경상남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교육환경개선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마산지역 11개 고등학교에 321대의 전자칠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대신해 신명호 회장직무대행과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 11개 학교 교장선생님, 부영그룹 관계자가 참석했다.

부영그룹은 22억4700만원(교실당 700만원)을 들여 총 321대의 전자칠판 및 전자학습 시스템을 기증했다. 지난 14일 각 학교 1개 학급에 시범 설치했다. 겨울방학 기간에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부영그룹 신명호 회장직무대행은 "부영그룹은 지역 사회공헌활동 및 장학사업을 지속하면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마산고, 진주고, 김해 장유고 도내 6개 고등학교와 합천, 산청 2개 군에 우정학사(기숙사)를 기증해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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