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산업

[국감] "국립중앙의료원 수술실에 하루 한 명꼴 영업사원 출입"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도자 바른미래당 의원 "수술 참여 정황도 발견"

[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외부 영업사원이 하루에 한 명꼴로 국립중앙의료원 수술실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이 국립중앙의료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수술실 출입자 대장을 분석한 결과 2016년 5월부터 이달까지 약 940명의 영업사원이 수술실을 출입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수술실 출입 대장 중 일부 [사진=최도자 바른미래당 의원실]

외부인이 수술에 참여했다고 의심할 만한 정황도 발견됐다. 출입자 대장에는 '시술', '수술', '수술참여', 'OP' 등이 총 45번 기록돼 있었다. 또 출입자 대장에 '촬영'이라는 문구도 있다.

최도자 의원은 "수술상황을 촬영하면서 환자의 동의를 받았는지 여부도 문제될 것으로 보인다"며 "추가적인 자료를 요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6년 05월 27일
나스닥 ▲ 0.07%
26675
다우존스 ▲ 0.36%
50644
S&P 500 ▲ 0.02%
7520

이어 "외부 영업사원은 수술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국립중앙의료원의 내부감사 결과 발표가 있었지만 아직 의혹이 완전히 해소된 것이 아니다"며 "출입자대장의 기록에도 의심스러운 정황이 드러났으니 이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해 줄 것"을 촉구했다.

 

keun@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