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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로이터=뉴스핌] 홍형곤 영상기자 = 25일 오전 강원 철원 비무장지대(DMZ) 내 화살머리고지에서 국군으로 추정되는 유해 2구가 발굴됐다.
남북이 ‘9·19 군사 합의서’를 체결하면서 공동유해발굴에 합의한 뒤 처음 유해가 발굴된 것이다. DMZ 내에서 국군 추정 유해가 발견된 것도 최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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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DMZ에서 발견한 6.25 당시 인식표와 계급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