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9일 국토부 산하기관에서는 친인척 불공정한 채용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9일 서울 여의도서 열린 국토부 종합국정감사에서 국토부에서도 친인척 채용 비리 전수조사를 했느냐는 자유한국당 이헌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 [사진=이형석 기자] |
김 장관은 "비정규직에서 정규직 전환 결정전에 이미 입사해 일하던 분들이었고 앞으로 취업 절차 중 이런 문제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잘 관리하겠다"고 했다.
또 1년 넘게 집값이 하락하는 부산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할 계획이 있느냐는 이 의원의 질문에 김 장관은 "9·13대책 발표이후 시장현황을 보고 검토하겠다"며 "적극적으로 상황을 체크해 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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