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코스피 지수가 2000대 밑으로 내려갔다. 1900선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16년 12월 7일 장중 1987.26포인트를 찍은 이후 22개월만이다.
29일 오후 3시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5.07포인트(1.24%) 내린 2002.08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한때 장중 1999.61까지 떨어지며, 일시적으로 2000선이 붕괴됐다.
코스닥도 개인들이 대량으로 물량을 쏟아내면서 하락세다. 3시6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33포인트(3.82%) 내린 637.74를 기록중이다.
개인은 2294억원 어치 순매도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14억원, 1415억원 매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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