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건설공제조합이 신임 이사장으로 최영묵 GS건설 전 홍보위원을 선임했다.

최영묵 건설공제조합 신임 이사장 [사진=건설공제조합]

29일 건설공제조합에 따르면 서울 본사에서 제114회 총회를 개최하고 박승준 현 이사장에 이어 조합 경영을 책임질 차기 이사장으로 최 전 홍보위원(부사장급)을 선임했다.

최 신임 이사장은 "조합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가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임 이사장은 다음달 1일 취임하며 임기는 3년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수익 4360억원과 비용 2898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임기 만료된 조합원 운영위원 4인의 후임은 전형위원회를 통해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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