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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김동연 부총리, 은행 가산금리 공개에 신중 입장

기사등록 : 2018-10-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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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 종합 국정감사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은행의 가산금리 내역 공개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김동연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종합 국정감사에서 '은행의 가산금리 내역도 아파트 분양가와 같이 공개하자'는 유성엽 민주평화당 의원의 제안에 "취약자주 등에 대해 걱정하는 취지는 충분히 잘 안다"면서도 "은행도 하나의 산업이다. 은행의 여러 상황을 아파트 분양가 하듯이 접근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고 답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김학선 기자]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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