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신한금융투자는 31일 대우건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6500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전에 신한금융투자가 제시한 목표주가 7200원 대비 9% 낮은 수준이다.

대우건설은 산업은행이 대주주로 있는 대형건설회사다. 신한금융투자 오경석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대우건설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3Q18 연결 영업이익 1,915억원(+68.6% YoY) 기록, 기대치 상회
▶ 주택 호실적도 좋지만 19~20년 성장 발판이 필요하다
▶ 목표주가 6,500원으로 10% 하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대우건설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2조7285억원으로 전년 동기 3조980억원 대비 11.9%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915억원으로 전년 동기 1136억원 대비 68.5%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679억원으로 전년 동기 895억원 대비 24.1% 감소했다.

지난 30일 주가는 전일대비 5.63% 상승한 46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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