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방송·연예

'창궐', 싱가포르 글로벌 정킷 성료…6개국·150명 취재진 참석

기사등록 : 2018-10-31 15:15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싱가포르 등 배급사 "특색있는 야귀액션에 열광할 준비 마쳤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창궐’이 30일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글로벌 정킷을 성황리에 마쳤다.

글로벌 정킷은 전 세계 외신 기자와 함께하는 프레스 컨퍼런스로 시작했다. 현지 더 플러튼 호텔에서 열린 프레스 컨퍼런스에는 싱가포르를 포함해 6개국, 약 150여명의 취재진이 참석했다.

컨퍼런스에는 주연배우 현빈, 장동건, 김성훈 감독이 자리해 글로벌 정킷 개최 소감과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창궐' 글로벌 정킷 현장 [사진=NEW]

이어 레드카펫 이벤트가 진행됐다. 싱가포르 선텍시티몰에서 진행된 레드카펫은 약 2500여명의 관객이 찾았다. 이에 현빈과 장동건은 셀카, 악수, 포옹, 사인 등 팬서비스로 화답했다. 

김성훈 감독은 “이처럼 뜨겁게 환영해주시니 정말 감사하다. ‘창궐2’를 찍을 수 있을 거 같은데 왜 카메라를 안가져왔는지 모르겠다”는 너스레 섞인 인사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성황리에 글로벌 정킷을 마친 ‘창궐’은 현재 세계 4대륙 19개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홍콩 총괄 배급을 맡은 클로버필름 임텍 대표는 “조선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케일 큰 야귀액션이 ‘창궐’만의 매력이다. 글로벌 정킷을 통해 특색 있는 야귀액션에 열광할 준비를 마쳤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영화 '창궐' 글로벌 정킷 현장 [사진=NEW]

‘창궐’은 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다. 

jjy333jjy@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