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삼성증권은 지난 31일 넥센타이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 목표주가를 1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전에 삼성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 1만4000원 대비 28% 낮은 수준이다.
넥센타이어는 자동차 타이어 생산·판매 업체다. 삼성증권 임은영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넥센타이어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타이어 업종의 글로벌상위업체는 글로벌 수요 둔화 및 산업패러다임 변화로 유통망 강화를 통해 타이어에 대한 가격결정권한을 가져오고, A/S시장에서 역할 확대를 추진 중
▶ 동사는 Tier3 업체로 체코공장 건설 등 생산규모 확장을 통한 M/S확대를 추진 중이나, 타이어 수요둔화 및 중국업체와의 경쟁으로 신 공장 가동률 향상에 대한 우려가 존재. 체코공장 안정화까지는 최소 1년의 시간이 필요한 바, 실적가시화 시기까지 주가는 횡보예상
▶ Target multiple을 한국타이어대비 10%디스카운트를 부여, 2019년 실적기준으로 목표주가를 10,000원으로 28.5%하향조정. ‘Hold’의견 유지
넥센타이어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032억6646만원으로 전년 동기 5141억2651만원 대비 2.1%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61억1304만원으로 전년 동기 435억5655만원 대비 5.8%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07억3942만원으로 전년 동기 293억4925만원 대비 29.3% 감소했다.
31일 주가는 전일대비 1.33% 하락한 8170원으로 마감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아이투자(www.itooza.com)의 AI뉴스 작성 알고리즘인 뉴스봇(NewsBot)이 실시간으로 작성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