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G마켓과 옥션이 약 1000만개의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빅스마일데이’를 맞아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베이코리아는 최대 10만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추가 쿠폰부터 다양한 브랜드 제휴처 프로모션을 통해 11월 쇼핑에 나선 고객을 선점하겠다는 계산이다.
G마켓과 옥션 모든 회원에게 최대 10만원 할인 가능한 15% 할인쿠폰 등 2장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여기에 유료 멤버십인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추가로 최대 10만원 할인되는 20% 할인쿠폰 등 2장의 쿠폰을 더 준다.
G마켓, 옥션 전 회원은 쿠폰을 사용해 최대 10만5000원, 스마일클럽 회원은 21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1일 진행되는 특가 상품으로는 G마켓에서 에고이스트 덕다운 패딩을 24만9000원, 헬로카봇 티라클레스 변신로봇을 3만5900원에 판매하고, 옥션에서는 다이슨 슈퍼소닉헤어드라이어를 37만9900원에 선보인다.
G마켓 옥션 빅스마일데이[사진=이베이코리아] |
이외에도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메가박스, CGV, 빕스, GS25 등 파트너 브랜드들과 전국 1만6000여개에 달하는 오프라인 매장과 프로모션을 진행해 파트너사 상품을 할인된 e쿠폰으로 매일 자정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사이즈 아이스크림을 31% 할인된 4900원에 판매하며, 던킨도너츠에서 스마일도넛 필드봉투에 담긴 스마일도넛은 G마켓과 옥션에서 각각 선착순 2만5000개를 1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빕스 1만5000원 식사권은 1500원에 포장 메뉴 2종은 30% 할인한다. 또한 GS25 1만원 금액권을 11%, 메가박스 영화티켓 30% 할인 및 평일 하루 영화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원데이 패스도 마련했다.
아울러 ‘스마일클럽’ 회원들을 위해 스마일클럽 페이지 내에서 풍성한 혜택을 담은 클럽딜도 운영한다. 배스킨라빈스 싱글킹 2개를 3500원에, 던킨도너츠 ‘모닝콤보’는 53% 할인된 1900원에 판매한다.
G마켓에서 메가박스 영화티켓 2매를 1만원, 옥션에서는 CGV 영화관람권을 6000원에 판매한다. GS25 1만원 금액권은 15%, 주문도시락 신제품 2종은 40% 할인한다.
이베이코리아 이정엽 마케팅 본부장은 “작년 첫 빅스마일데이의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는 1000만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해 규모를 키웠고 모든 회원이 최대 10만5000원까지, 스마일클럽 회원은 21만원까지 추가 할인받을 수 있는 파격적 쿠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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