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AIA생명은 지난 8월 말 출시한 ‘AIA 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 앱의 누적 가입자 수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AIA생명에 따르면 ‘AIA바이탈리티X T건강걷기’ 앱 가입자 중 4050 중년층의 참여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IA바이탈리티X T건강걷기’는 AIA생명 고객 또는 SK텔레콤 고객이 앱을 이용해 주간 미션을 달성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 궁극적으로 가입자의 건강한 생활을 유도하는 웰니스 프로그램이다.
앱 누적 가입자 중 85% 이상이 보다 효과적인 운동을 위해 운동량·혈압·비만도·흡연여부 등을 기반으로 한 ‘신체 나이 측정 조사’에 임했으며 이후, 주간 미션에 도전한 가입자는 60%에 이른다. 가입자 중 주간 미션을 달성한 이들의 걸음을 거리로 환산하면 지구 220바퀴(약 900만k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IA 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 주간 미션은 각 가입자의 운동 능력에 따라 매주 월요일 자정에 부여되며, 목표로 설정된 걸음 수와 심장 박동 수 등에 도달하면 바이탈리티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바이탈리티 포인트는 하루 걸음 수 7500보당 50포인트, 1만 2500보당 100포인트가 제공되며 합산된 포인트에 맞춰 다양한 리워드가 주어진다. AIA생명에 따르면 현재까지 스타벅스 커피 1잔 또는 SKT 통신요금 할인 등 주간 미션 달성자에게 제공된 혜택은 27만 건이다.
AIA생명 변창우 마케팅본부장은 “ ‘AIA바이탈리티X T건강걷기’를 통해 스스로 건강함을 찾으려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보다 유용하고 효과적인 주간 미션을 추가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건강한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AIA생명] |
0I0870948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