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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나눔大바자회 진행…수익금으로 재능 육성, 환경보호

기사등록 : 2018-11-0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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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롯데마트가 송파구청,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등과 함께 ‘제1회 롯데마트 나눔大바자회’를 이달 2일과 3일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 및 석촌호수 일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나눔大바자회’는 롯데마트가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바르게 커갈 수 있도록 재능 육성을 지원하고, 환경보호에 보탬이 되기 위해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송파구 석촌호수 일대에서 2018 잠실 석촌호수 단풍&낙엽축제와 함께 진행된다.

실제로 바자회에서 주방잡화 및 언더웨어, 장난감 등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 수익금과 물품은 롯데마트의 음악 재능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 ‘드림캐쳐스’와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주거, 교육, 건강, 심리상담 등 빈곤아동 지원 사업,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위한 중고등학생 초록천사 교육 등에 전액 사용된다.

또한, 바자회장을 나눠 ‘나눔존’에서는 꿈나무 후원을 위한 행복나눔 바자회를, ‘환경존’에서는 일회용품 축소 캠페인의 일환인 환경지킴이 바자회를 진행하고, ‘상생존’에서는 청년&스타트업 기업 및 롯데마트 중소 파트너사들의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장으로 활용해, 이들의 판로 확대도 지원한다.

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등 총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바자회의 원활한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김창용 롯데마트 경영지원본부장은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의 꿈을 지원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나눔대바자회가 될 수 있었다”며, “꿈나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그들의 꿈을 지속 응원하며, 환경 보호의 일환으로 일회용품 사용 자제와 축소를 위해서도 롯데마트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 1회 롯데마트 나눔대바자회[사진=롯데쇼핑]

 

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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