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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경기 의정부 '탑석센트럴자이' 3일 동안 5만3000명 방문

기사등록 : 2018-11-0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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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6개동, 총 2573가구 대단지
전용면적 49~105㎡ 818가구 일반분양
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청약..16일 당첨자 발표예정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GS건설이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에 문을 연 '탑석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 3일간 5만3000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

4일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2일 문을 연 탑석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는 첫날 1만5000여명, 토요일 2만1000여명, 일요일 1만7000여명(추산)을 포함해 3일간 약 5만3000여명이 방문했다.

탑석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6개동, 총 2573가구의 대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49~105㎡ 81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면적별로 살펴 보면 전용 49㎡ 10가구 ▲전용 59㎡ 252가구 ▲전용 75㎡ 177가구 ▲전용 84㎡ 351가구 ▲전용 105㎡ 28가구다.

2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문을 연 탑석센트럴자이 견본주택 내방객들이안내원의 설명을 들으며 단지모형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GS건설]

GS건설은 의정부시 지역민 외에도 인근 서울에서도 방문한 수요자들도 적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7호선 연장 탑석역(예정) 개통과 비규제지역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7호선 연장 탑석역(예정)이 2024년(예정)에 개통되면, 서울 도봉산역(1,7호선)까지 8분 대 도달할 수 있다. 또 7호선 강남구청역과 청담역까지도 4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GS건설 정명기 분양소장은 "탑석센트럴자이는 7호선 연장 탑석역(예정) 호재로 미래가치가 높고, 자이 브랜드에 걸 맞는 우수한 상품 설계와 커뮤니티시설로 명품 주거단지가 될 것"이라며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주택 소유와 상관 없이 1순위 통장을 소유한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16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진다.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발코니 확장은 무상이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로 진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75만원 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의정부 민락동 876번지에 마련되어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12월이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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