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 증평군 증평읍 율리 좌구산휴양림의 숙박동과 관리사무실이 5일부터 21일까지 리모델링에 들어간다.
군은 이번 리모델링의 시설보완을 통해 질 높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증평 좌구산휴양림.[사진=증평군] |
리모델링 대상은 ▲숲속의 집 10동 ▲황토집 5동 ▲관리사무실이며 공사기간동안 휴관으로 이용하지 못한다.
숲속의 집 공사는 5일부터 13일까지, 황토집 공사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다. 리모델링 공사는 오래된 베란다 출입문과 창문 새시 보수 및 교체를 통해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난방 효율을 증가시킬 계획이다.
또 관리사무실은 안내데스크와 홍보모니터 설치 및 화장실 공사를 통해 이용객이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주변 시군에서 많은 분들이 찾아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휴양림 숙박시설이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편리해질 것”이라며 “지금 좌구산에는 단풍이 절경이니 한번 방문하시길 권해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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