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KB캐피탈은 최대 15%가 할인되는 장기렌터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할인 특가 프로모션은 KB캐피탈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인 ‘KB차차차’를 통해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트랙스, 카니발, 티볼리 차종에 한하며, 월 정상 렌트료 대비 최대 15%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예컨대 트랙스 1.4 가솔린 터보 LS의 월 정상 렌트료(계약기간 48개월·선납금 30%)는 22만8100원이지만,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서는 19만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KB캐피탈에 따르면 장기렌터카는 차량 잔존가치를 제외한 가격을 계약기간으로 나눠 월 렌트료를 내기 때문에 부담이 덜하다.

또한 취득세와 보험료가 월 렌트료에 포함돼 있어 초기 부담금이 적다. 렌터카 업체의 보험 요율로 적용돼 보험 할증 부담도 없다. 보험 요율이 높은 개인이나 한 차량을 여럿이 사용하는 법인사업자는 장기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사진=KB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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