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증권·금융

DB생명, 후순위채 발행 결정...최대 1000억

기사등록 : 2018-11-07 10:04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지급여력비율 하락 방어 위해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DB생명이 후순위채를 발행한다. 규모는 최대 1000억원이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생명은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10년 만기 5년후 콜옵션 조건의 후순위채 발행을 결정했다.

DB생명의 올 상반기 지급여력(RBC)비율은 173.3%다. 금융당국 권고치인 150%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이에 후순위채를 발행해 RBC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3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발행금리 5.6%)과 800억원의 후순위채(5.2%)를 발행했다. 공격적 영업 등으로 RBC 개선이 뚜렷하지 않자 추가 자본확충을 결정한 것으로 업계는 분석한다.

 

0I087094891@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