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7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경북 포항을 방문해 수능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 |
유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포항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경북교육청으로부터 수능 시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지진 등 발생시 즉각적인 비상대응으로 수험생의 안전을 확보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지진 피해로 인해 수능 시험장으로 사용되지 못했던 포항장성고등학교에서 시설복구 상황 등을 점검한다.
한편, 교육부는 앞서 지진에 대비해 △안전한 시험장 확보 △지진 대처 행동요령 사전 교육 강화 △지진 등 대응을 위해 범부처 협역 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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