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사회

[2보]경찰, 양진호 회장 체포..경기남부청 이동

기사등록 : 2018-11-07 13:20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직원 폭행’ 혐의를 받는 양진호(46) 전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7일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합동수사전담팀은 이날 낮 12시 1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양 회장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공개된 영상에 담긴 직원 폭행 및 일본도로 생닭 내려치기 강요 등 혐의에 대해 6일 양 회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양진호 한국미래기술회장 [사진=뉴스타파]

경찰은 또 양 회장을 전방위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추가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이 종료되는 대로 양 회장을 경기남부청으로 호송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zunii@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