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중구는 9일 광복로 와이즈파크 일원에서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윤종서 부산 중구청장이 유관기관 단체 회원들과 9일 광복로 와이즈파크 일원에서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중구청장]2018.11.9. |
이날 캠페인에는 중부소방서, 새마을운동중구지회, 바르게살기운동중구협의회, 자유총연맹중구지회 ,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지역 의용소방대 등 관내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장 점포를 직접 방문해 상인들에게 소화기 사용방법 및 화재예방 안전수칙 리플렛과 전단을 배부했고, 중부소방서에서는 소방안전점검도 병행해 상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윤종서 중구청장은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모든 분들이 자발적으로 경각심을 갖고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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