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는 9일 대방중학교 2학년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방중학교 2학생생들이 9일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메카트로닉스과에서 운영하는 진로체험 교육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2018.11.9.

이날 창원캠퍼스를 찾은 대방중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메카트로닉스과의 '미리 만나보는 미래의 로봇' 등 총 4개 학과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창원캠퍼스는 연말까지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진로(학과) 체험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창원캠퍼스의 진로(학과) 체험프로그램은 매년 인근 지역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돼 경남지역 청소년들의 진로교육과 기술체험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매년 2000여명의 학생들이 진로(학과)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손은일 학장은 “자유학기제와 진로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다양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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