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최악의 산불로 피해가 계속해서 불어나고 있다.
주요외신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잇달아 발화한 산불 3개로 최소 25명이 사망했고 110명이 실종됐다. 북부에서 시작된 '캠프파이어'와 남부에서 일어난 '울시파이어', '힐파이어' 3개로 소실된 산림 면적의 크기는 792㎢ 이상으로 서울시보다 넓다.
로이터통신이 공개한 영상은 11일 오후 2시에 촬영된 것으로 캘리포니아 말리부시에 위치한 페퍼다인 대학교 주변의 모습을 찍은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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