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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건 달러뿐...강달러 기조 당분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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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강(强)달러 기조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관측됐다.

중국경제 둔화에 따른 위안화 약세, 브렉시트 협상과 이탈리아 예산안 불확실성으로 파운드·유로 악세속에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가 계속돼 달러 강세가 이어질 것이는 분석이다.

달러화 [사진=블룸버그]

지현화 IBK기업은행 자금운용부 대리는 13일 "'1강 시대'란 말이 나올 정도로 미국 경제의 호황이 계속되면서 달러인덱스가 1년반 만에 97선을 돌파했다"며 "미국 중간선거 후 주춤했던 달러/원 환율도 다시 급등했다"고 진단했다.

달러/원 환율은 미국 중간선거 직후 1117.3원에서 거래됐으나 전일 1133.9원으로 마감했다.

달러 상승 배경으로는 안정세를 보이던 위안화 가치가 중국 경제 둔화 우려도 재차 하락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브렉시트 협상 및 이탈리아 예산안 관련 불확실성 지속되는 가운데, EU와 IMF가 유로존 성장 전망치를 하향하자 유럽 경제에 대한 불안감 확산돼 유로화와 파운드화 가치 하락한 것도 이유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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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이하 연준, FRB)가 경기 호조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금리 인상을 예고해 달러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는 것.

이에 IBK기업은행 자금운용본부는 "상기 3가지 이유로 강달러 기조는 한동안 유지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11월내 1150원선을 돌파할 가능성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했다.

지 대리는 "11월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미중 무역분쟁 타결 가능성, 한국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 등의 요인들로 인해 달러/원 환율이 1150원을 돌파할 정도의 가파른 약세 가능성은 제한될 것"이라면서 달러/원 환율은 월말 이벤트에 주목하며 1120~1150원의 박스권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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