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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佛 마크롱 부인으로 오해 받은 獨 메르켈 ‘황당’

기사등록 : 2018-11-1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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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프랑스 파리에서 11일(현지시간) 개최된 제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식에서 청중석에 앉아 있던 한 여성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에게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이냐는 질문을 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메르켈 총리는 당황한 표정으로 ‘나는 독일 총리’라고 답했다. 2018.11.11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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