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현대차증권은 14일 웅진씽크빅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5100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전에 현대차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 1만원 대비 49% 낮은 수준이다.

웅진씽크빅은 2007년 웅진홀딩스에서 인적분할된 출판, 교육서비스 업체다. 현대차증권 박종렬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웅진씽크빅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당초 예상보다 양호한 3분기 실적을 통해 올해 4분기 및 내년 영업실적 점진적 우상향 가능할 것으로 판단함
▶ 기존 BUY의견을 유지하나, 유상증자에 따른 희석 효과를 감안해 목표주가를 5,100원으로 하향 조정함
▶ 코웨이 인수 후 동사와의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시너지가 발현되면 목표주가를 조정할 필요성 있음

웅진씽크빅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1605억6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544억원 대비 3.9%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16억6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08억1000만원 대비 7.8%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91억2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92억4900만원 대비 1.3% 감소했다.

지난 13일 주가는 전일대비 1.21% 하락한 409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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