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KTB투자증권은 15일 CJ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유지했다.
CJ는 식품 및 식품서비스, 생명공학, 미디어 등의 업체를 자회사로 둔 CJ그룹 지주회사다. KTB투자증권 김한이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CJ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올리브영 부문 2개분기 연속 완만한 매출증가, 점포당 매출이 전년동기 3.7억원(회계 변경효과 제외 기준) 수준으로 회복
▶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목표주가 15만원 유지. 주당 NAV에 기존 최상단 할인율 38.1%를 목표 할인율로 적용. 현 할인율 50.2%
▶ 할인율 최상단 돌파의 원인이었던 올리브영 실적은 충분히 안정. 3Q17-1Q18 실적확인 후 매출 정체 우려가 커졌으나 점포당 매출 회복되며 총매출 증가세 지속
▶ 상장지분가치 4.7조원, 시총과 순차입금은 합산 3.5조원에 불과. 금년 상장지분 가치가 유지된 몇 안되는 지주사임에도, 올리브영 우려 때문에 시총이 과도하게 하락
▶ 3Q18를 기점으로 상장자회사 실적 전망도 반전. 추가 하락할 이유 없으며 할인율 기존 최상단인 38% 수준으로만 회귀하더라도 상승여력 25.5%
CJ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조625억원으로 전년 동기 6조5049억원 대비 8.5%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012억9090만원으로 전년 동기 2976억2753만원 대비 1.2%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3634억9846만원으로 전년 동기 1967억4823만원 대비 84.7% 늘었다.
지난 14일 주가는 전일대비 0.83% 하락한 11만95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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