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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다이소 쏠페이' 출시…생활플랫폼 구축

기사등록 : 2018-11-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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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다이소와 맞손…금융·유통 결합 상품 개발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신한은행이 생활용품 사업자인 아성다이소와 결제 서비스 등 생활플랫폼을 구축한다.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점에서 위성호 행장과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생활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계좌기반 다이소-쏠(SOL) 페이 출시 △고객 편의를 위한 디지털 채널 연계 △금융과 유통을 결합한 상품 개발 △옴니 채널 서비스를 통한 시너지 창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협약의 첫번째 결과물로 12월 중 계좌기반 결제 프로세스인 '다이소-쏠 페이'를 개발해 다이소 멤버십 앱 리뉴얼 시점에 맞춰 출시한다. 현금이나 신용카드가 없어도 신한 쏠(SOL)과 다이소 멤버십 앱을 통해 결제 및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다이소 매장에서의 현금 인출 서비스, 다이소 멤버십-쏠 페이를 연계한 금융서비스 등 생활금융 플랫폼 신한 쏠(SOL)을 통해 다이소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양사 공동의 사회공헌활동도 추진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점에서 위성호행장과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생활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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