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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월드, 토이플러스 10호점 '삼송점' 오픈

기사등록 : 2018-11-1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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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오로라월드는 토이플러스 10호점 '삼송점'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토이플러스 삼송점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 서울 근교 경기북서지역의 고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규모는 약 70평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유통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3년차를 맞이하고 있다"며 "주요 거점별로 직영 브랜드샵을 확대하면서 올해 초 마리오아울렛점에 이어 일산 고양 삼송점을 신규 오픈함으로써 국내 총 10개의 매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오로라월드는 토이플러스를 통해 이달부터 신제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랜덤 선물상자라는 독특한 구성으로 미국 월마트 매출 1위의 흥행상품 '박시걸'을 새로운 이름으로 출시한 '쇼핑걸즈', 일본 세가토이즈의 신개념 다마고치 '모찌 마루즈'를 새롭게 런칭한 '말랑펫모찌' 등이다.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개발한 '핑크퐁' 완구 11종과 CJE&M과 공동 개발한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완구 오로라 신제품도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월드클래스300기업으로 선정돼 4차산업을 선두할 스마트토이를 개발, 연구개발(R&D) 캐릭터콘텐츠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국내사업의 성장에 따라 내년에도 추가 매장을 오픈할 예정으로, 규모의 경제를 통해 수익성도 극대화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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