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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론바이오, 7500억원 규모 바이오신약 ‘SAL200’ 기술이전

기사등록 : 2018-11-2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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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인트론바이오는 슈퍼박테리아 바이오신약인 ‘N-Rephasin® SAL200’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기술이전 계약 상대는 파마반트1(PHARMAVANT), 보증계약은 로이반트 사이언스(ROIVANT SCIENCES)다.

계약금 규모는 선급금 1000만달러와 마일스톤 6억5750만달러를 포함한 총 6억6750만달러(약 7526억원)다. 매출액에 따라 매출액의 10% 초반대로 수령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상기술료는 별도다.

인트론바이오 측은 “본 계약에는 인트론바이오가 추가로 개발 중인 VRE, TB 등 G(+) 엔도리신 신약후보물질들을, 전임상 시험 단계에서 계약상대방이 선택할 경우 기술 도입 및 기술료를 지급한다는 추가 계약 조건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약지역은 전 세계이며, 후보물질당 선급금은 750만달러, 후보물질당 총 계약금액은 4500만달러다. 후보물질당 경상기술료는 별도이며, 매출액에 따라 수령할 예정이다.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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