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함안군의회는 20일 제24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20일 개회한 함안군의회 제249회 제2차 정례회[사진=함안군청]2018.11.20. |
정례회는 21일부터 29일까지 행정사무감사(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30일부터는 2018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심의(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12월 3일부터 2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조례안 심의를 한다.
이후 제2차 본회의에서 추경안과 조례안 의결 후 6일부터 13일간 2019년도 예산안을 심사(예산결산특별위원회)할 예정이다.
박용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내년의 군정목표는 민생회복에 초점을 두고 일자리 창출과 미래 먹거리사업 발굴 등 침체된 지역경제 회생과 양극화 해소에 집중해야 할 때”라며 “다가오는 겨울철, 재해 방지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실질적인 대안마련에 전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날 본회의에서는 조근제 함안군수의 2019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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