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영섭 기자 =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0일 오후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5세대(5G) 이동통신 기지국 설치 장소를 방문, 통신 3사의 망구축 현황을 살펴보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내달 1일 예정된 5G 전파 발사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기지국 설치 및 망구축, 서비스 개시 등과 관련해 통신 3사의 준비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고 과기정통부는 밝혔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가운데)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일대에서 통신 3사 관계자들과 함께 5세대 이동통신(5G) 망구축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2018.11.20. [사진=과기정통부] |
이 자리에서 유 장관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 5G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유 장관은 “5G라는 새로운 출발을 통해 국민께서 새롭고 편리한 5G 서비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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