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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임직원, 직접 담근 김치 소외계층에 전달

기사등록 : 2018-11-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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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김장나눔 릴레이 봉사 전국 8개 사업장서 진행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LG이노텍(대표 박종석)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LG이노텍 임직원들은 직접 담근 김치를 사업장 인근에 있는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사진=LG이노텍]

LG이노텍은 김장철을 맞아 지난 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국내 8개 사업장 지역 주민 대상으로 '이웃사랑 김장나눔' 릴레이 봉사 활동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이웃사랑 김장나눔은 LG이노텍 임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사업장 인근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는 지역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사업장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009년부터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서울 본사와 마곡, 파주, 안산, 평택, 청주, 구미, 광주 등 전국 8개 사업장에서 3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총 4700여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를 선물할 계획이다.

이번 봉사 활동은 지난 9일 파주와 안산을 시작으로 16일과 20일 평택과 서울 본사에서 각각 열렸다. 다음달 10일까지 마곡, 구미, 광주, 청주에서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9일에는 파주와 안산 사업장 임직원 30여명이 사업장 인근 체육시설과 복지관에서 김치를 담근 후 홀몸 어르신,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1560여명에게 전달했다. 16일과 20일에는 평택과 본사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아동 등 630여 명에게 김치를 선물했다. 

김희전 업무홍보담당(상무)은 "LG이노텍은 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의 진심이 소외계층, 장애이웃,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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