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경기 평택소방서(서장 서삼기)는 21일 오전 7시부터 평택시 화재경계지구인 통복시장에서 화재 및 다수사상자 발생을 가정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21일 경기 평택소방서는 평택시 화재경계지구인 통복시장에서 화재 및 다수사상자 발생을 가정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사진=평택소방서] |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90여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실제 사고 발생 시 소방서·주민 합동으로 재난에 대처하기 위해 실시했고 화재 및 다수사상자 발생을 가정한 통제단 운영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 전통시장 방면 소방차량 진입 및 부서 ▲ 화재발생 시 호스릴 소화전 인근 상인 초기 대응 ▲ 인명구조 및 건물 연소확대 방지 ▲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응급처치 및 응급의료소 운영 ▲ 겨울철 전통시장통로 소방차 진입훈련 등이며 화재예방 캠페인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발생을 초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통제단 훈련 및 시장 내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호스릴 소화전 사용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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