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부산·울산·경남

허성무 창원시장, 현대위아㈜ 방문…미래비전 소통

기사등록 : 2018-11-21 16:39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허성무 창원시장은 21일 성산구 가음정동 현대위아㈜ 창원공장을 방문,  김경배 대표 등 임원진 및 근로자들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허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은 창원시를 협력사로 생각해 달라”며 “기업과 시가 서로 ‘윈윈’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왼쪽 두번째)이 21일 성산구 가음정동에 위치한 현대위아㈜ 창원공장을 방문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창원시청]2018.11.21.

그러면서 “경제위기 여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산업현장에서 땀을 흘리는 현대위아 임원 및 근로자들의 감사하다”며 “창원시 미래를 선도할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 “현대위아의 자동차부품과 공작기계 분야는 세계적으로 큰 호평을 받아 창원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며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전 세계 스마트 팩토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종합기계 회사로 발돋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 위아 측도 이날 장마철 가음정천 범람 문제 해결을 건의했으며, 허 시장은 하천 정비 등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것을 약속했다. 

news2349@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