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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그룹, 日 토다공업과 친선 야구대회…"유대관계 강화"

기사등록 : 2018-11-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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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이수그룹은 지난 17일 일본 이와쿠니시에 위치한 키즈나스타디움에서 '2018 이수-토다공업 친선 야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야구대회는 이수그룹의 오랜 파트너사인 일본 토다공업과의 유대관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수그룹은 매년 사내문화로 계열사 간 야구대회를 개최해왔다. 지난 10월엔 토다공업과의 친선대회 출전 자격을 가리기 위해 총 7개 계열사 팀이 '2018 이수그룹 회장배 챔피언십 시리즈'에 참가해 경쟁, 이수페타시스팀이 최종 우승해 이번 원정경기 출전 자격을 얻었다.

이수페타시스와 토다공업의 이번 대결은 5회 말 6:6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은 "10여년간 업무적으로 상호 시너지를 발휘해가며 끈끈하게 이어져 온 토다공업과의 유대관계가 이번 친선 야구대회를 통해 한층 더 돈독해지길 기대한다"며 "비단 업무에 국한되지 않고, 새로운 모습을 마주하며 즐거운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수그룹은 2008년 일본의 토다공업과 50대 50으로 합작해 조인트벤처(JV) 토다이수를 설립했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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