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지웅 영상기자 = 22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는 故 김영삼 대통령 3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추모식에 참석한 이낙연 총리는 연설에서 기자시절 김영삼 대통령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 총리는 "햇병아리 기자 시절, 저녁에 상도동 김 대통령의 자택에 가면 손수 포도주를 따라 주시곤 했다. 군사정권과는 서슬퍼렇게 싸우시면서도 애송이 기자에게 따뜻하게 대해주시던 분이었다." 고 말하며 故 김영삼 대통령을 추모했다.
hjw10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