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서울 소재 사립유치원 가운데 온라인 유치원 입학 관리 시스템 ‘처음학교로’에 참여하지 않은 곳이 총 101곳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 |
2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처음학교로에 불참한 사립유치원은 총 101곳이다. 여기엔 모집 인원 등을 입력하지 않은 유치원 15곳도 포함됐다.
시스템에 불참한 유치원 가운데 51곳이 원아가 100명이 넘는 대형 유치원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에서 시스템에 등록하지 않은 사립유치원은 전체 사립유치원(633곳)의 15.9%다.
한편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 신청과 추첨, 등록 등을 모두 온라인에서 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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