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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새벽부터 서울·수도권 첫눈…오후에 그쳐

기사등록 : 2018-11-2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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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24일은 서울과 경기 등 중부지방에 첫눈이 내릴 전망이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은 새벽에서 낮까지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관측됐다. 남부지방은 아침에서 늦은 오후 사이에 비가 오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동부‧강원영서(산지) 5~10㎝, 서울·경기(경기동부 제외)‧충청북부‧경북북부 2~5㎝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경북북부 5~20㎜, 남부지방(경북북부 제외) 5㎜내외다.

강원산지와 일부 강원영서에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도로나 보행로 등이 결빙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이나 보행자 안전, 산행시 안전사고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0℃, 낮 최고기온은 4~18℃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오전 전국 ‘보통’, 오후 서쪽지방(제주도 제외) ‘한때 나쁨’, 동쪽지방‧제주도 ‘보통’이다.

WHO 권고기준은 오전 전국 ‘한때 나쁨’, 오후 서쪽지방(제주도 제외) ‘나쁨’, 동쪽지방‧제주도 ‘한때 나쁨’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다.

24일 날씨. [자료=케이웨더]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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