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주원탁이 레인즈 활동 후 홀로서기한 소감을 밝혔다.
주원탁은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뉴스핌과 오는 26일 발매되는 솔로 데뷔 앨범 ‘인 더 라잇(In The Light)’ 발매 기념 인터뷰를 갖고 “많이 설레고 떨린다”고 말했다.
가수 주원탁 [사진=투에이블컴퍼니] |
이어 “그룹활동을 마치고 처음으로 홀로서기를 한다. 설렘과 떨리는 감정이 공존한다. 사실 레인즈가 끝난 지 얼마 안 돼서, 짧은 시간에 앨범을 준비했다. 최대한 팬 분들을 빨리 뵙고 싶어서 빨리 나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주원탁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이후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로 활동하다 지난달 28일 활동을 공식 종료했다. 그리고 약 한달 만에 레인즈에서는 첫 주자로 솔로로 데뷔한다.
그는 “이번 ‘인 더 라잇’은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 전에 팬 분들에게 드리는 팬 송 개념의 노래다. 앞으로 있을 솔로 활동을 앞두고 팬 분들을 위한 노래로 시작을 하고 싶었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주원탁은 오는 26일 데뷔곡 ‘In The Light’를 발매하며, 하루 전날인 25일에는 용산 랜드홀에서 미니 팬미팅을 개최한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