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신영증권은 26일 신세계푸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전에 신영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 21만원 대비 38% 낮은 수준이다.

신세계푸드는 신세계 계열의 식자재가공 및 유통 전문업체 (급식, 외식업 포함)이다. 신영증권 서정연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신세계푸드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최저임금 영향이 실적에 드러나
▶ HMR 제조 역량 강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 지속되고 있으나, 여전히 동사의 가장 큰 채널인 이마트 매출 부진에 동반 영향 받는 것으로 판단
▶ 노브랜드, 이마트24, 스타벅스 등 성장성 높은 계열사 제품 확대로 인한 중장기 수혜 지속

신세계푸드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370억3307만원으로 전년 동기 3210억6276만원 대비 4.9%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56억1212만원으로 전년 동기 92억7350만원 대비 39.4%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8억6737만원으로 전년 동기 70억2090만원 대비 59.1% 감소했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신세계푸드 주가는 전일대비 0.54% 상승한 9만3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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