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YG 수장 양현석이 송민호 솔로곡 ‘아낙네’ 음원차트 1위를 축하했다.

양현석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분좋은 출발. 미노야 ~인서들아~~ 축하해 Great start .. Congratz to MINO & all ICs out there. #MINO #미노 #송민호 #WINNER #위너 #FIRSTSOLOALBUM #XX_mino #OUT NOW #아낙네 #FIANCÉ #YG”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YG 수장 양현석이 송민호 솔로 앨범을 응원했다. [사진=양현석 인스타그램]

해당 사진에는 YG 소속 아티스트인 송민호와 제니의 음원이 나란히 1, 2위를 한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송민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정규앨범 ‘XX’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아낙네’를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됐으며, ‘아낙네’는 1970년대 가요인 ‘소양강 처녀'를 샘플링하여 힙합이라는 장르 안에 한국인의 정서와 동양적인 느낌을 낸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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